제주 비밀의 숲 여행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
전화: 0507-1349-0526
주차: 무료개방 노상주차 (주차비 없음)
운영시간: 매일 09:00~18:30
입장료: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 카드 결제 불가 (현금,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가능)
안돌오름 비밀의 숲 여행 팁
1. 비밀의 숲 가는 방법
네비에 "비밀의 숲"으로 검색을 하면 비포장도로로 안내해준다. 비포장도로가 길이 험해 고생스러우므로 반대 방향에서 오는 포장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네비에 "송당리 1887-1"를 찍으면 비밀의 숲으로 가는 포장도로 입구로 안내해준다.
2. 비밀의 숲 주차
송당리 1887-1 을 찍고 진입하는 이면도로를 따라 쭉 들어가면 주차 공간이 나온다. 비밀의 숲이 나오기 전부터 길을 따라 주차된 차가 즐비하다. 주차장이 없이 노상주차를 해야 하는 것이라 어디쯤 주차를 해야 비밀의 숲 입구에서 멀지 않은지, 더 가까이 가다가 주차 자리가 없으면 어쩌지 하는 눈치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나 비밀의 숲을 지나서가 오히려 가까운 곳에 주차할 자리가 많다!
3. 화장실
비밀의 숲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비포장도로 초입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4. 휴무일
매일 운영하는 걸로 되어있지만 문을 닫는 날이 생길 수도 있다. 인스타그램 비밀의 숲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밀의 숲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secretforest75 이다.
비밀의 숲 포토존, 비밀의 숲 포토스팟
비밀의 숲 입구, 민트 트레일러 (비밀의 숲 안내판 7번)
비밀의 숲 입구의 민트 트레일러는 비밀의 숲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이다. 하지만 이 트레일러가 비밀의 숲 입구이다 보니 사람이 항상 있어서 원하는 사진을 찍기 쉽지 않다. 트레일러 앞에 비밀의 숲 안내판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다.
비밀의 숲 입구를 지나 쭉 뻗은 편백나무길 (비밀의 숲 안내판 7번에서 5번 사이)
트레일러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면 쭉 뻗은 편백나무 길이 나온다. 울창한 숲길은 아니지만 피톤치드를 한껏 들이마시며 산책을 하기 정말 좋다.
비밀의 숲 오두막 (비밀의 숲 안내판 5번)
헛간 같은 작은 집인데 작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바깥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 창문, 의자, 램프 등의 소품을 사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돌담사이 통로 (비밀의 숲 안내판 3번)
제주도의 현무암과 화산송이로 된 돌담길이 나무와 어울어져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든다.
제주 화산송이란?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붉은 빛깔의 돌을 말한다.
비밀의 숲 목초지 (비밀의 숲 안내판 2번)
비밀의 숲은 너른 목초지도 사진을 찍기 너무 좋은 포토존이다. 목초지에서의 사진은 파란 하늘이 있어줘야 하는데 이 날은 구름이 가득했다. picnic 앱으로 사진을 합성해 넣으니 한결 상큼한 사진이 됐다.
비밀의 숲 편백나무숲 (비밀의 숲 안내판 1번)
야자수, 그네 (비밀의 숲 안내판 4번)
야자나무는 옆에 있고 돈나무에 그네가 묶여 있다. 아래 물웅덩이가 있어 그네에 앉기 쉽지 않지만 그네를 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밀의 숲의 포토존이다.
유채꽃 밭
제주 유채꽃 시기는 3~4월이지만 비밀의 숲에서는 5월 중순에도 유채꽃을 볼 수 있었다.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비밀의 숲 포토스팟이다.
비밀의 숲 출입구 부근에 놓여 있는 의자
배경이 예쁜 곳에 의자가 놓여있어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비밀의 숲은 이제 제주도 사진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더 이상 비밀스럽거나 한적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고 피톤치드를 마시고 곳곳에 있는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놀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었다. 잘 관리된 예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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