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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서추천 일취월장리뷰

일취월장 -일을 잘 하기 위한 8가지 원리- (고영성, 신영준 지음) 의 5장부터 8장까지의 내용을 요약했다. 독서 요약은 지난 글에서 말한 것처럼 주관적인 생각을 배재하고 책의 내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꼼꼼히 정리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일취월장 요약 1 에서는 1~4장의 내용을 정리했다. 

일 잘하는 원리 <일취월장> 요약1

 

일 잘하는 원리 <일취월장> 요약1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일취월장 (고영성, 신영준 지음)의 내용을 요약했다. 요약을 할 때는 주요한 내용이 빠지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일취월장 요약 만으로도 이 책이 없을 때 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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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전략

전략은 실행능력이다. 

뇌는 움직임을 위해 존재한다. 어린 우렁쉥이는 바다를 자유로이 헤엄치며 뿌리를 내릴 장소를 찾는다. 우렁쉥이가 한 곳에 자리를 잡을 때 자신의 뇌를 영양분으로 흡수해버린다. 전략과 실행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략은 실행능력 그 자체이다. 전략은 실행을 위해 존재하며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게 프로세스, 자원, 조직 등을 정비하고 구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략은 실행능력 그 자체를 말한다. 실행을 이끄는 전략을 위해서는 

  1.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라 : 여러 목표에 분산하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에 따라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
  2. 선행지표에 따라 행동하라: 후행지표(10kg 감량)가 아닌 선행지표(식단, 운동). 선행지표를 짤 때는 전략바퀴를 만들어서 가장 중요한 목표를 중심에 두고 나머지 요소를 바퀴살처럼 배치해 각 요소들이 목표에 얼마나 부합하고 시너지를 내는지 확인한다.
  3. 점수판의 강점을 활용하라: 선행지표들의 진행상황을 가시적으로 확인한다.
  4. 책무를 서로 공유하라: 피드백을 통해 서로를 격려한다. 

실행자원이 부족해도 훌륭한 전략이 있으면 실행 능력은 극대화된다. 4가지 전략(경영 전략, 자원 전략, 마케팅 전략, 브랜드 전략)을 지식의 탐색으로 심도있게 이해하고, 지식의 심화로 체화시켜 양손잡이 경영을 하라. 

 

경영 전략: 저스트 두 잇

학습주의: 아이디어와 계획이 어떤 결과를 낼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운’이 지배하는 일에는 일단 지속적인 시도를 하고 피드백을 받아 원하는 결과를 얻는 학습주의가 가장 좋은 방식이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일단 시도해보는 것이다. 대포가 아니라 총알을 많이 쏘고 그 중 적중률이 높은 것으로 대포를 만든다. 

  1. 완벽하지 않은 상태여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냥 시도해본다.
  2. 그러나 실패 비용(비용과 시간)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3. 피드백을 통해 배운다.
  4.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다시 시도한다. 

※ 린스타트업: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어설퍼도 최소한의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을 빨리 만들어 테스트해 보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한다. 첫 아이디어가 잘못된 것이라면 피벗 한다. 이런 방식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애자일이라고 한다. 

 

자원 전략: 히든 에셋

성장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에 전에 내가 갖은 숨은 자원을 꼼꼼히 따져 찾는다. 새로운 관점으로 내가 가진 것을 살펴보면 의외로 숨은 보석이 있을 것이다. 완전한 평가를 내리지 말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저스트 두 잇’해라. 숨은 자원을 찾을 때 선입견 없이 맥락적 사고를 해야 하고 어떤 자원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먹힐 수 있다. 콘텐츠의 경우, 채널마다 소비층이 달라서 여러 유통 채널을 모두 이용함으로써 숨은 자산을 찾을 수 있다. 숨은 자산을 활용하는 것은 당장 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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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저스트 두 잇과 자원 전략 히든 엣셋

마케팅 전략: 리마커블

퍼플 카우: 세스 고딘의 책 <보랏빛 소가 온다>에 나오는 개념. 퍼플 카우의 핵심은 리마커블이다(remarkable, 현저하게 눈에 띄는, 놀랄 만한,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마케팅 수단의 변화: 입소문 -> 매스미디어 시대: 광고 -> 소셜 네트워크 시대: 디지털 입소문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서 제품, 브랜드, 아이디어가 리마커블 하면 광속으로 확산된다. 

 

리마커블을 만드는 요소들

1) 현저하게 눈에 띄는: 소셜 화폐, 가시성

소셜 화폐: social currency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주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것

소셜 화폐를 만들어 입소문이 나게 하려면 

-내적 비범성(기대를 깨뜨리는 놀라움, 흥미, 신선함)이 있어야 한다. 

-게임 메카닉스가 있어야 한다. 퀘스트를 해결하고 레벨업을 하는 내적 동기 유발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충성도를 올릴 수 있다. 마일리지, 차별등급 회원제, 포인트, 퀘스트 이벤트

-인사이더(insider)라는 소속감을 심어줘야 한다. 희소성과 배타성이 있는 남이 갖지 못한 것을 손에 넣게 되면 특별한 사람으로 느껴지면서 알아서 자신의 경험을 자랑하게 된다.

가시성: 사람들이 많이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 가시성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 노출 효과와 모방 욕구이다.

단순 노출 효과: 많이 본 것은 익숙해져서 긍정적인 느낌이 강해진다(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임)

모방 욕구: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며 사회화의 방법이다. 

가시성은 모방을 자극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다시 그것을 모방하게 되므로, 상품과 브랜드의 지속적인 노출은 마케팅 전략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려면 100%의 한 가지 보다 90%의 여래 개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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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놀랄 만한: 감성, 실용성

감성: 각성 상태가 높은 감성은 더 많은 공유를 만든다. 경외심, 감동, 흥분, 유머, 분노, 불안이 각성 상태가 높은 감정이다. 만족감이나 슬픔은 각성 상태가 낮아 입을 닫게 한다. 

실용성: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려는 이타심이 생긴다. 정보의 실용적 가치가 크다고 느끼면 입소문의 파급력이 커지는데 실용성에 대한 판단은 합리적이지 않다. * 100달러 법칙: 100달러 미만의 상품은 할인율을 표시하고, 100달러가 넘는 상품은 할인 가격을 표시해라.

 

3)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스토리

스토리 텔링에 힘이 있는 이유: 이야기(일련의 흐름 속에 있는 정보)로 들으면 기억이 더 잘 되고  생생한 인물과 사건이 감정을 움직인다. 

스토기가 단순히 많이 회자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스토리에 비지니스의 핵심 가치, 고객이 갖게 되는 이익을 담아야 한다. 핵심 가치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방탄소년단 사례: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에 녹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만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없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노래가사, 블로그, sns, 유튜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강화시켰다. 

 

브랜드 전략: 굿 컴퍼니 

착한 기업을 추구하는 것이 지금 시대 흐름에 가장 탁월한 브랜드 전략이다. 

이유: 1) 폭로문화 2) 세계시민의 등장 3)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성 4) Y 세대의 등장

현재는 상품에 대한 나쁜 경험이 실시간으로 폭로되는 사회이며 시민들은 환경을 중시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 글로벌 차원의 연대를 한다. 어느 시대보다 시민의식이 뛰어난 Y세대는 못된 기업을 그냥두지 않는다. 

기업은 이익추구를 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수호하고, 윤리적 모범은 진정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6장 조직

몰입과 6가지 동기

훌륭한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억의 주식가치가 74% 증가할 때 901% 증가했다. 6가지 동기에는 즐거움, 의미, 성장의 세 가지 직접 동기(플러스)와 정서적 압박감, 경제적 압박감, 타성이라는 세 가지 간접 동기(마이너스)가 있다. 동기 지수가 높으면 직원들의 ‘몰입’ 수준이 높은 상태이고, 조직에 그 어떤 것보다 긍정적인 혜택을 준다. ‘직원 몰입’이란 직원이 자신의 일, 조직, 관리자, 동료에 대하여 느끼는 높은 수준의 정서적, 지적 유대감으로 인해 자신의 업무를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상태를 말한다. 

 

자율성과 통제권

비상시 규칙을 어길 수 있는 조직문화가 있어야 현장에서 매뉴얼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판단이 나올 수 있다. 소프트웨어 회사, 금융회사 뿐 아니라 생산 공장에서도 자율성은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자율성은 일의 즐거움,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정서적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한다.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통제권을 갖고 자율성이 있을 때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인사가 만사

채용은 정말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기 어렵다. 면접을 통해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다. 이를 ‘면접 착각’이라고 하는데 면접관이 ‘후광효과’ ‘확증편향’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평가 기준과 전혀 상관없는 긍정적인 특징 하나가 판단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의 채용을 하는데 구글은 ‘네 번의 면접 법칙’을 사용하고, 자포스는 입사 초기에 퇴사 보너스를 준다. 

 

팀워크

요즘 시대에는 높은 생산성과 혁신을 이루는 ‘고독한 천재’는 없다. 훌륭한 개인은 훌륭한 팀을 이길 수 없다. 스타플레이어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것은 좋은 팀이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팀은 발언 기회의 형평성이 보장되며,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신뢰가 있어 개인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직원 우선주의: 충성도가 높은 고객은 직원 만족도에서 나온다. 고객 충성도가 5% 상승하면 기업 수익은 25~85% 상승한다. 만족하는 직원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것이 고객의 충성도로 나타나 기업의 이익을 높인다. 직원에 대한 배려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7장 미래

기하급수의 시대

‘집적회로의 성능이 2배가 되는 데에 18개월이 걸린다’는 무어의 법칙은 집적회로만이 아니라 여러 IT기술에서 나타나고 있다. 2배 성장이라는 기하급수적 변화는 초기에는 성장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몇 번만 반복되면 상식을 깨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얇은 종이 한 장을 45번 접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거리가 된다. 혁신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혁신의 결과물은 더 다양해져, 예측 불가능성이 커진다.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지식과 시나리오를 만들어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기하급수의 6D

: Digitalization, Deception, Disruption, Demonetization, Dematerialization, Democratization

: 디지털화, 잠복기, 파괴적 혁신, 무료화, 소멸화, 대중화 

  • 디지털화: 디지털화된 정보는 무어의 법칙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기하급수적인 변화가 가능해진다. 
  • 잠복기: 기하급수적 성장 초기에는 발전가능성이 미약해 보여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다. 
  • 파괴적 혁신: 변화가 눈에 띄기 시작한 이후로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 무료화: 기하급수적 기술 발전은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만든다. 네이버, 구글, 카카오톡, 유튜브, 에버노트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는 사용자에게 금전적 이익 뿐 아니라, 손해볼 것이 없다는 감정적인 부분까지 건드린다. 
  • 소멸화: 무료화된 서비스는 같은 분야의 전통적 유료 서비스를 파괴시킨다.
  • 대중화: 무료화, 소멸화 후에 종국적으로는 대중화가 이뤄진다. 1980년 대 화상회의, 디지털 음성녹음, 디지털 시계, 디지털 카메라, 의료 정보 검색, 동영상 재생, 캠코더, 음악 재생, 백과사전, 비디오 게임을 하려면 9억원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100만원 짜리 스마트폰으로 모두 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인 변화 속에 살아남으려면 인공지능, 클라우드, 센서, 네트워크, 3D 프린팅, 로봇공학, 합성 생물학 등의 기학급수적인 기술과 SNS 채널,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 소싱, 콘테스트, 커뮤니티 등 기하급수 기업들이 이용하는 툴을 잘 알아야 한다. 

 

인공지능과 고용의 미래

저렴한 병렬생산(GPU칩을 통한 정보의 병렬처리로 물리적 한계 극복), 더 나은 알고리즘(기계학습 알고리즘을 발전시킨 딥 러닝 알고리즘), 빅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은 잠복기를 뚫고 나왔다. 이제 인공 지능은 몇 십년간의 잠에서 깨어나 세상을 먹어치우려 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 트렌드: 인지, 학습, 추론, 행동의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지: 보고, 듣고, 읽는 영역. 인공지능의 사물 식별 능력, 상황에 대한 이해도 증가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능을 끌어올렸고, 언어 인지 인공지능은 시리, 알렉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로봇 분야는 딥 러닝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 중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분야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일자리’ 영역의 영향이 크다.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도 있지만 새로이 생기는 직업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자동화로 인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제조업에서 밀려난 인력이 구할 수 있는 직업은 생산성 낮은 서비스업일 것이기 때문에(제조업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이 새롭게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에 종사하기란 어렵다) 소득의 양극화가 극심해질 것이다. 새롭게 만들어질 고부가가치 산업종사자와 자본가에게는 부가 더 쏠릴 것이다. 

시대의 흐름은 막을 수 없다. 두려워하지 말고 학습하고 기하급수적 기술을 이용해 인공지능화 협업하는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호모 아카데미쿠스). 또 네트워크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인공지능이 아직 넘지 못한 영역인 공감, 대인관계 기술, 창의성의 힘을 키워야 한다(슈퍼 네트워커). 기하급수적 기술이 만들어준 새로운 기회를 이성적 판단과 원대한 비전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이성적 몽상가). 

 

 

8장 성장

호모 아카데미쿠스(학습하는 인간)

직접 만나서 조언을 구하거나 독서를 통해 배우고, 그 내용을 글로 써서 자기화 해야 한다. 학습의 목표는 정보의 획득, 지식의 함양이지만 지식의 유통기한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기하급수적인 환경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 ‘학습 능력’ 그 자체이다. 문해력(언어 정보를 이해하고 평가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고 과학적인 학습방법을 체득해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그 분야의 지식 탐색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지식 탐색은 학습을 통해 이뤄진다. 몸으로 겪는 경험 또한 학습이며 이를 ‘실질 학습’이라고 한다. 경험의 축적은 지식의 심화와 같다. 

 

과학적인 학습 전략: <완벽한 공부법>, <어떻게 읽을 것인가> 참조

  1. 믿음: 기대, 마인드셋, 자기효능감
  2. 메타인지
  3. 기억
  4. 목표
  5. 노력
  6. 감정
  7. 사회성
  8. 환경

 

독서 습관을 만드는 7가지 방법

  1. 스마트폰과 멀어지기
  2. 특정장소: 책읽기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
  3. 인지부조화 이용하기: 읽기 싫을 때 그냥 읽으면 뇌는 이런 인지부조화가 싫어서 독서하는 자신을 정당화시켜 ‘나는 원래 독서를 좋아해!’라고 생각한다. 
  4. 책 한꺼번에 많이 사기: 많이 사서 잘 보이는 데 놓으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걸 잊지 않게 된다
  5. 독서모임
  6. 3~4권 동시에 읽기
  7. 다독가를 주변에 두기

 

논리적인 글을 잘 쓰는 9가지 방법

  1. 다독
  2. ’어떻게’보다 ‘무엇’이 먼저: 어떻게 써야 잘 쓸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는 잘 쓸 수 없다. 어떤 주제로 쓸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직업, 전문분야, 서평 등으로 시작해봐라.
  3. 자료 모으기: 아이디어와 자료만 제대로 모으면 논리적 글쓰기는 80% 완성된 것이다.
  4. 짧게 쓰기: 문장을 짧게 쓴다.
  5. 스토리 활용: 논픽션도 스토리를 활용하면 좋다.
  6. 지식의 저주: 독자를 제대로 인지하고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라.
  7. 글을 쓰고 싶지 않을 때: 그래도 써라. 독서 습관과 마찬가지로 인지부조화를 이용하라. 
  8. 글의 전개가 막힐 때: 글 쓰기 전 글쓰기 주제와 관련된 명언을 모아두고 글 쓰기를 시작하며 읽고, 글의 전개가 막힐 때 읽는다. 글의 진도가 안 나가는 부분과 가장 밀접한 키워드로 검색을 하여 뉴스 제목을 훑어보면 눈에 띄는 글이 있다. 그 뉴스의 내용으로 글을 시작하라.
  9. 퇴고: 초고는 어차피 엉망일테니 편하게 글을 쓰고 퇴고에 힘을 쏟는다. 
직장인의 공부법: 직장인은 시간은 없고 대신 경제적 여유가 있을테니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 돈을 써라. 돈을 써서 피드백을 받고 돈을 써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라. 직장인의 영어 공부는 회화가 아니라 영어로 된 자료를 거침없이 읽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공부의 재미에 빠져 공부가 삶의 원동력이 되기를.

 

슈퍼 네트워커

이 시대에는 호모 아카데미우스 못지 않게 슈퍼 네트워커가 필요하다. ★ 슈퍼 네트워커: 연결 지능이 뛰어난 사람. 

  • 제 6의 감각: 역사의 리듬을 감지하는 능력. 니체 “극심한 변화를 초래했던 산업혁명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제 6의 감각이 필요하다”
  • 제 7의 감각: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연결 지능. 연결이 사물의 본질을 바꾼다는 것을 간파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네트워커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일의 성취를 배가시킨다. 

슈퍼 네트워커는 자신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본인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과를 끌어올린다. 연결 자체가 중요하지만 연결의 질 또한 중요하며, 물리적으로 가까울 수록 연결이 강해진다. 

 

약한 유대 vs 강한 유대

약한 유대(그냥 아는 사람)는 강한 유대(가까운 친구, 부모)보다 숫자가 많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창의성을 높이는데도 약한 유대가 유리하다. 강한 유대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때 좋다. SNS는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정보를 차단할 수 있어 약한 유대보다 강한 유대를 강화시킨다. 

 

이기적 이타주의자

슈퍼 네트워커는 거시적 측면의 네트워크 속성을 잘 알지만 미시적 차원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안다. 이기심과 이타심은 상호배타적이지 않다. 이기심과 이타심은 서로 독립적이라 우리는 이 둘을 모두 가질 수 있고, 이 두 가지를 잘 융합시켜 일을 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이기적 이타주의자’라고 한다. 자신의 이타주의적 성향만이 아니라 타인의 이타주의적 성향을 믿어야 한다. 타인의 그런 성향을 믿지 않는 것은 타인이 이타주의적 행동을 하는 것을 막게 된다. 

 

이성적 몽상가

사례) 구글X가 프로젝트 실행을 결정하는 세 가지 조건: 1) 거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2) 혁신적인 해결책 3) 물리와 과학의 기본 공식을 무시하지 않을 것

몽상가의 세 가지 혜택

1)몽상가는 항상 목표 의식에 고취되어 있어 열정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2) 주변에서 정한 한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한다. 3)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성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어서 승리할 확률이 높다. 

 

이성적 몽상가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꿈이 실현 가능한지 살피고, 실현을 위한 냉철한 마인드로 이성적으로 접근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거는 것은 도전이 아니라 만용이다. 위험을 회피하고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어야 성공할 때까지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또 이성적 몽상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주변을 설득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혁신적 아이디어는 속성 자체가 상식에 벗어나서 타인에게 받아들여지기 어려운데 이성적 몽상가는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서는 타인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설득시킨다. 현실의 벽에 좌절하지 않고 냉철하게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법을 파악하고 꿈을 이뤄간다. 

 

성장방정식

성장의 정도 = (학습능력 또는 전략) x (노력의 정도)^|태도| + (노력 이전에 주어진 환경)

태도: 즐거움, 신념, 의미부여, 신뢰, 비전 등 플러스인 것 또는 복수심과 같은 마이너스도 가능하다. 

노력의 정도가 임계점 1 이상이어야 큰 태도가 빛을 발한다. 

노력이 임계점을 넘으려면 1) 꾸준함 2) 반성 3) 납기가 중요하다. 납기란주어진 시간안에끝내는 이다. 마무리 하지 하면 시작하지 않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노력의 열매를 맺는 습관이 있어야 싹을 틔울 있다.  

 


일취월장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의 5장 전략에 대한 내용은 4가지 전략이 하나도 빠짐 없이 중요하게 다가왔고 현재와 미래 시대의 모습을 기하급수적 성장이라는 것으로 잘 설명하면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독서 방법, 글 쓰기 방법 등)까지 자세히 연결됐다. <일취월장>은 몰랐던 것을 사실을 사례와 이론을 통해 알려주고 그 실천 방법까지 떠먹여 주는 책이었다. 

 

표절 여부의 진위를 떠나 나에게 정말 많은 깨우침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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