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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6월의 제주, 지난 주말은 제주의 길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헬스트레이너님의 추천으로 선녀탕에 다녀왔는데, 선녀탕에 가는 길에 걸매생태공원과 하영올레길을 걸었다. 또 당근 중고거래를 위해 중산간도로까지 걸어올라가며 동홍천힐링길을 걷기도 했다.

초여름으로 들어선 6월의 제주는 제법 더워서 한여름용 숏팬츠를 입고 다니기에 좋았다. 운동화에 숏팬츠로 편한 발걸음이었고 길 위에서 만나는 갖가지 꽃은 제주도가 왜 아름다운지 알려주었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관광지 제주도지만 길가의 사소함을 채운 꽃들이 제주도를 정말 아름답게 만드는 이유인듯 했다. 6월은 그 다채로운 생명이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이 좋은 때에 제주를 더 많이 걷고 보아야겠다.

 

제주도, 6월 수국 축제

6월 제주에서는 어느 길가에서나 쉽게 활짝 핀 수국을 볼 수 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카멜리아힐, 종달리 수국길 같은 유명한 수국 축제 현장만이 아닌 제주도 전체가 수국 축제 같다. 그렇게 우연히 마주친 수국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 탐스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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