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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미 부의대이동 오건영

부의 대이동 (오건영 지음)을 읽고 파트1 기초 지식 편에서 나오는 환율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환율의 의미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내용이다. 환율에 대한 정말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잘 숙지해야 해야 부의 대이동 뒷 부분을 읽는데 어려움이 적다. 

 

환율의 의미

환율 = 다른 국가의 통화와 비교한 돈의 값(대외적인 돈의 값)

달러/원 환율=1달러를 사기 위해 한국 원화가 얼마 필요한가?

유로/원 환율=1유로를 사기 위해 한국 원화가 얼마 필요한가?

위안/원 환율=1위안을 사기 위해 한국 원화가 얼마 필요한가?

 

달러 가치가 오르면(=달러 강세) 가치가 오른만큼 돈을 더 줘야 달러를 살 수 있으므로 환율이 오른다. 

원화 가치가 오르면(=원화 강세) 가치가 오른만큼 돈을 덜 주고 달러를 살 수 있으므로 환율이 떨어진다. 

 

달러/원 환율 상승 = 달러 가치 상승(달러 강세) = 원화 가치 하락(원화 약세)

달러/원 환율 하락 = 달러 가치 하락(달러 약세) = 원화 가치 상승(원화 강세)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수출입

수출이 잘 되면? 외국에 물건을 팔고 달러를 받으므로 국내로 달러가 유입된다. 달러 공급이 늘어나니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환율은 하락한다. 반대로 수출이 잘 안 되면 국내로 유입되는 달러가 줄어들어 달러 가치가 상승한다. 즉 환율은 상승한다. 

 

2) 주식시장의 큰손, 외국인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사려고 하면, 달러를 가지고 원화를 산 다음에 그 원화로 주식을 사야 한다. 달러의 공급이 많아지니 환율은 하락한다. 한국 주식을 사니까 주가는 상승한다. 즉,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대량으로 사면 달러/원 환율 하락 & 주가 상승이 일어난다.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팔려고 하면, 주식을 판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나가게 된다. 달러 공급이 줄어드니 환율은 상승하고, 한국 주식을 파니까 주가는 떨어진다. 즉,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대량으로 팔면 달러/원 환율 상승 & 주가 하락이 일어난다. 

-> 환율은 주식시장과 연동되어 있으며 주가와 환율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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