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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패시브인컴, 엣시 Etsy

POD 판매 (레드버블, 티스프링)와 주식투자 보다 먼저 관심을 가졌던 패시브 인컴 수단이 엣시 Etsy 였다. 어떻게 보면 엣시 에서부터 시작해 패시브 인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엣시에서 디지털 프린트 판매를 시작하고 보니 POD 티셔츠 판매에 관심이 가게 되어 레드버블과 티스프링을 하게 된 것이다. 

 

엣시샵 활동 현황

엣시 샵에서는 디지털 월아트, 디지털 다운로드, 프린터블이라고 부르는 분야인 사진 이미지 판매를 하고 있다. 나는 사진 파일만 올려두면 고객들이 구입해서 다운로드 받고 알아서 출력해서 액자를 만드는 것이다. 작년 연말에 엣시샵 시작을 했고 지금까지 딸랑 22개의 사진 파일을 업로드 해두었다. 레드버블과 티스프링에 올린 디자인 양에 비하면 엄청 적다. 사진 분야는 내 지난 10년의 결과물이기도 한 일종의 풍경 사진들이다. 초반에는 엄청난 열의로 사진을 올리고 엣시 광고 설정도 하고 그랬는데 의욕에 비해 판매가 너무 저조해 광고비를 줄이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엣시샵 3개월 판매량

그래도 엣시에서는 간간히 좋아요, 팔로우, 또 드물게는 판매도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만 3개월이 되었는데 6건의 판매가 있었다. 판매가 있긴 하지만 하루 1달러 예산으로 광고를 계속하고 있어서 한 달에 20달러 정도 적자를 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달부터 광고를 뺄까 하는 생각 중이었는데, 꼭 그런 생각을 할 때면 판매 한 건이 일어난다. 3개월 동안 6건 판매이니 엄청 저조한 결과지만 지금까지 단 두 건의 판매가 있었던 레드버블과 티스프링에 비해선 엣시의 판매성과가 나은 편인 웃픈 상황이다. 그렇다고 레드버블이나 티스프링이 비용이 안 드는 건 또 아니다. 레드버블, 티스프링에 직접 들어가는 비용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웹 프로그램 이용 비용이 제법된다. 

 

엣시 레드버블 티스프링, 어떻게 운영해나가야 할까?

엣시도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를 통해 바이럴을 만들고 리스팅도 더 많이 하고 고민하고 공부하고 노력을 더 해야 하는데 요즘 관심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 관심은 레드버블, 티스프링, 주식으로 옮겨간 듯 하다. 시간이라는 리소스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배분해서 어디에 더 중점을 두고 사용할 것인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사실 지금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뭔가 될 것 같으니 공부하면서 열심히 해보자!' 하고 우다다다 달렸던 것 같다. 특히 POD는 짧은 시간 동안 꽤 많은 디자인을 했다. 

 

엣시 디지털 프린트 판매, 레드버블 티스프링 POD 판매를 어쨌든 각각 맛을 봤으니 이제는 전략적으로 생각을 하며 나아가야 할 것 같다. 아직은 정확한 방법을 아는 것도 아니고 이렇다할 성과를 만들지 못 했지만 계속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적용해가면 언젠가는 그런 것들이 쌓여 나를 목표한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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