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상 맛집
제주살이 정착 3가지: 에이바우트 커피, 헬스장, 도서관
제주도 1년 살이 집구하기 중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세 가지가 도서관, 에이바우트 커피, 그리고 헬스장이었다. 그렇다 보니 풍경이 좋은 시골에 제주 1년 살이 집을 구하기는 어려웠고 어느 정도의 도심(?)에 집을 찾게 됐다. 지금 집에서 에이바우트 커피는 2분 거리, 헬스장은 7분 거리, 도서관은 24분 거리에 있다.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어 책을 빌려오고, 에이바우트 커피에서 일을 하고, 헬스장을 알아보고 등록하고 나니 조금은 제주도에 정착한 듯한 느낌이다. 일하기 좋은 카페, 에이바우트커피 올레시장점 서울에 살 때도 에이바우트커피 역삼점이 집에서 가까웠다. 처음 에이바우트 커피에 갔을 때는 사뭇 충격적이었다. 여기가 카페인지 도서관인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집중공부석이라 불러도..
2021. 5. 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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