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살이 아침산책, 작가의 산책길 유토피아로_1
도보여행 올레길 걷기가 발달한 제주에서, 서귀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도보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도 바로 집 앞에서 시작한다. 며칠 전 소정방폭포까지 다녀온 산책길에, 또 며칠 전 삼매봉 도서관을 가는 길에 잠깐 그 일부를 걷기도 했던 "작가의 산책길, 유토피아로"이다. 작가의 산책길 유토피아로는 이중섭 미술관에서 시작해 소암기념관에 이른다. 작가의 산책길, 유토피아로는 천지연폭포, 소정방폭포 등 자연 경관은 물론 이중섭 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서귀포에 거처했던 작가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길이다. 서귀포에 살며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어 보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이다. 전체 4.9km에 이르는 코스라 가벼운 산책으로 전체 코스를 둘러보기는 어렵다. 볼거리도 많고 사진도 찍..
2021. 4. 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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